‘기황후’ 하지원, 권력자 전국환에게 도전장 내밀며 ‘긴장감↑’

입력 2014-02-18 17:22
[최광제 인턴기자] ‘기황후’ 배우 하지원이 권력자 전국환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긴장감을 고조시켜 화제다.2월18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1회의 예고편에서는 독재를 펼치고 있는 연철(전국환)과 팽팽히 맞선 기승냥(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예고편에서 연철을 찾아간 승냥은 “호랑이 같은분께서 어찌해서 고양이만도 못한 일을 꾸미십니까”라고 물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또한 황제가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위를 공표하는 연철의 모습과 승냥의 신뢰로 인해 황제로서 자신감을 회복한 타환(지창욱)의 모습이 교차돼 본격적인 맞대결을 암시했다.한편 연철에게 맞선 승냥과 타환의 반격이 예고된 MBC ‘기황후’ 31회는 오늘(18일)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이김프로덕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