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광박이 안녕, ‘왕가네’ 종영 아쉬움에 눈물… ‘정말 안녕’

입력 2014-02-18 15:54
[최광제 인턴기자] ‘왕가네 식구들’ 배우 이윤지가 종영을 맞이해 아쉬워하는 소감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2월17일 이윤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밤늦도록 잠 못 이루었더랬다. 방송 한 시간 내내 울고 끝나고 생각하며 울고... ‘왕가네 식구들’ 대본 50권과 함께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광박이 안녕, 흑흑)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대본을 모두 모아 앞에 놓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촉촉이 젖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특히 이윤지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왕광박 역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더욱 큰 아쉬움을 표현했다.이날 이윤지 트위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지 이젠 광박이도 안녕이라니” “‘왕가네 식구들’ 종영하니 허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배우 이서진 김희선 주연의 ‘참 좋은 시절’이 2월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이윤지 트위터 사진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