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육군 위한 사회공헌사업 나선다

입력 2014-02-18 14:27
수정 2014-02-18 14:27
현대자동차그룹은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육군본부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육군본부 사회공헌사업'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부사관 자녀 장학금, 디지털 영화관사업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매년 30가구의 월남·6.25전쟁 유공자들의 주거를 개선한다.또 현대로템은 매년 부사관 자녀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2009년부터 전국 56개 군부대 장병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뮤지컬, 다큐멘터리 등 월 1회 이상 문화 콘텐츠를 상영하는 디지털영화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 장병들의 복지와 교육, 문화 수준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기아차, 제1회 유네스코 키즈 해외캠프 개최▶ 아우디코리아, LMS컵 레이싱카 랩핑 디자인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