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 개봉 2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2월17일 영화진흥위원회 측은 “영화 ‘수상한 그녀’ (감독 황동혁) 가 개봉 27일 째 누적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700만 고지를 넘어선 영화 ‘수상한 그녀’는 웃음 재미 감동 3박자를 고루 갖춘 국민 코미디로 각광 받으며 전 세대 관객들을 울리고 웃겼다.특히 오두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 심은경은 역대 원톱 여배우 최고 흥행작인 배우 김아중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 기록을 넘어서며 최연소 원톱 흥행퀸의 자리에 올랐다.또한 영화 ‘수상한 그녀’의 상승세라면 영화 ‘써니’ (736만명)와 영화 ‘과속스캔들’(824만명)의 기록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돼 그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언론과 관객의 고른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수상한 그녀’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씨제이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