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in 베이징] 中모델 주현비가 선택한 현지 인기 ‘데일리 아이템’

입력 2014-02-17 08:58
[박윤진 기자/ 사진 주현비 베이징 통신원] 국내 여성의류 브랜드 스타일난다가 홍콩에 매장을 오픈, 해외 시장에 진출한 가운데 아시아 지역 전반에서 그 인기가 확대되고 있다.중국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인 주현비는 스타일난다 마니아. 그는 현지에서 보내온 메일을 통해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변 지역에서 스타일난다의 구매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실제 스타일난다의 옷과 뷰티부문인 쓰리컨셉아이즈의 뷰티 제품들은 싱가포르, 호주,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활동하는 파워블로거들에 의해 그 인기가 반증됐다. 세계 최대의 패션 커뮤니티인 시크토피아(Chictopia)에 리뷰를 게재한 것.주현비는 데일리룩으로 입고 있는 스타일난다의 잇 아이템 세 가지를 공개했다. ITEM1. 심플 블라우스와 스키니 팬츠 주현비가 추천한 첫 번째 착장 스타일링은 심플한 톱과 스키니 팬츠로 완성한 여성스러운 페미닌룩. 절개 라인으로 스트레이트한 길이감과 슬림한 라인을 돋보이는 팬츠는 프릴느낌의 벨트 디테일이 유니크하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코디하기 좋은 블랙 색상에 허리라인은 잘록, 골반의 실루엣을 여성스럽게 살리는 벨트 포인트의 스키니 팬츠는 손쉽게 멋 내기 좋은 아이템이라고.전체적인 디테일이 내추럴한만큼 블랙 팬츠에 붉은 색 블라우스를 매치해 컬러 대비를 강하게 더해 연출했다. 블라우스 앞 부분은 심플 핏을 연출하지만 뒤태에는 절개로 등이 노출되는 반전 매력의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ITEM2. 레더 소재의 롱 야상코트 길이가 긴 야상 코트는 라인 없이 스트레이트하게 떨어지는 유니크한 실루엣의 제품이다. 다리까지 덮어주는 기장은 한파 아이템으로 제격이라고. 소매에는 블랙 자수가 더해져 아우터 하나로 멋스러운 코디가 완성 가능하다.주현비는 스포티한 무드와 스트릿한 느낌을 믹스해 연출했는데 스냅백, 레깅스, 블랙 통굽 워커를 함께 매치, 올 블랙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넉넉한 오버사이즈 핏은 다리를 더욱 가늘어 보이게 하며 활동성이 좋아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코디한다고 전했다.특히 미끈한 레더 소재는 일반 패브릭 소재에 비해 훨씬 고급스럽고 튀어 보인다. 외투의 역할이 큰 계절인 만큼 소재, 디테일에 포인트가 있는 아우터를 선택할 것을 조언한다. ITEM3. 배색 코트와 스키니 팬츠 주현비가 데일리 아이템으로 꼽은 벨트 포인트의 스키니 팬츠는 시크한 배색 코트와도 잘 어울린다. 골반라인에서 두 가지 컬러로 갈리는 칼라 코트 역시 스타일난다 제품. 가볍게 코디하기 좋은 클린한 디자인에 그레이와 네이비로 배색된 코트는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톱, 스키니 팬츠와 매치시켜 비주얼 좋은 데일리룩을 완성지었다. 스모그로 인해 최고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상승했던 상해에서 코트를 가볍게 입고 벗으며 멋스러운 스트릿 패션을 뽐냈다.도톰한 울 혼방 소재의 코트 위에 또또단추를 안쪽에 달아 잠궜을 때 버튼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이 특징인 제품. 조화로운 투톤 배색은 단조로운 원 컬러 코트에 비해 훨씬 센스 있어 보인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장갑’보다 ‘주얼리’가 더 인기! 스타들의 선택은?▶ 최지우 vs 김효진, 클래식한 트위드 원피스 스타일링 대결 ▶ 모델 vs 스타, 불꽃 튀는 스타일 대결 “같은 옷 다른 느낌”▶ ‘빅사이즈 코디’ 조지나 “뚱뚱한게 어때서?”▶ ‘단점’ 보완하고 ‘스타일 업’하는 선글라스 선택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