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최진혁 터질듯한 근육 뽐내… ‘여심 흔들’

입력 2014-02-14 17:20
[최미선 인턴기자] 최진혁이 터질듯한 근육을 뽐냈다.2월14일 tvN ‘응급남녀’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장 스틸에서 최진혁은 피트니스클럽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있다. 극중 오진희(송지효) 앞에서 음료수 하나 건네지 못하던 오창민(최진혁)의 소심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최진혁의 터질듯한 ‘폭발 1초전 근육’ 사진에 여심은 물론, 남성들의 시선도 빼앗길 것으로 예상된다.오창민은 극중에서 닥터패밀리 집안의 ‘엄친아’로 겉모습은 완벽해 보이지만, 이혼한 아내 오진희에게만은 찌질한 나쁜 남자다. 창민 모, 윤성숙(박준금)이 진희에게 갖은 모욕을 주는데도 막아주지는 못하고 옆에서 미안해하기만 하는 소심한 남자다. 그러나 진희가 병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결정적인 순간에 진희를 대신해 본인이 문책을 받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이혼 후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았던 오창민과 오진희, 응급실에서 인턴을 하며 과거에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응급실에서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이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tvN ‘응급남녀’ 7화는 오늘(14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응급남녀’)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