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가 카메오로 출연한 ‘별그대’ 17회가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워 화제다.2월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17회는 전국기준 27% 수도권기준 29.5%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16회 방송분보다 각각 1.3%, 1.4% 상승한 기록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에 해당한다.게다가 이번 ‘별그대’는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평소 시간보다 30분 앞당겨 방송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특히 ‘별그대’ 17회는 미스에이 수지가 카메오로 출연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부르며 시청률 상승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또한 배우 김수현 전지현의 아름다운 호흡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연출이 합쳐져 명실공히 최고 인기 드라마 반열에 올라서게 됐다.이에 ‘별그대’가 마의 시청률 30%를 넘기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이어갈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방송시간이 앞당겨졌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다음 주부터는 정상시간인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