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사고, ‘안현수’를 ‘안철수’로 표기한 자막 실수 ‘화제’

입력 2014-02-13 21:50
[최광제 인턴기자] TV조선에서 이름이 잘못 적힌 자막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는 방송 사고가 발생해 화제다.2월13일 방송된 TV조선 ‘뉴스특보’에서는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와 파벌 문제를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보도했다.하지만 TV조선 ‘뉴스특보’에서는 안현수의 이름을 ‘안철수’라고 표기된 자막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TV조선 방송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TV조선 방송사고 정말 기가 차다” “TV조선 어쩌다가 이런 실수를” “TV조선 담당자 지금 혼나고 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조선 ‘뉴스특보’ 장면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