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독 먹고 쓰러졌던 하지원… 단단해진 눈빛에 기대감↑

입력 2014-02-10 21:08
[최광제 인턴기자] ‘기황후’에서 백진희의 인장을 빼앗기 위해 스스로 독을 먹고 쓰러졌던 하지원이 깨어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2월10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제작진 측은 오늘(10일) 방송될 29회를 예고하며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독을 이겨내고 깨어난 하지원과 그 곁을 지키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사진 속 하지원은 걱정스러운 눈빛을 하고 있는 지창욱과는 달리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더욱 흔들림 없이 단단해진 눈빛을 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주 방송된 ‘기황후’에서 승냥(하지원)은 황후 타나실리(백진희)를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스스로 독을 먹고 쓰러지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승냥이 어떻게 독을 먹은 것인지 그리고 타나실리에게 이 모든 일들을 어떻게 뒤집어씌울 것인지숨겨진 승냥의 계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갈술고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오늘(10일) 29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