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퀘어드² 쌍둥이 디자이너 딘&댄 케이튼, 올해의 캐나다 디자이너상 수상

입력 2014-02-06 19:03
수정 2014-02-06 19:03
[최원희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스퀘어드²의 쌍둥이 디자이너 딘과 댄 케이튼이 올해의 캐나다 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 이는 캐나다의 위트와 정제된 이탈리아의 테일러링이 바탕이 된 디자인으로 마돈나, 리한나, 데이비드 베컴 등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캐나다 출신의 딘과 댄 케이튼은 2월1일 캐나다 토론토 페어몬트 로얄 요크 호텔에서 개최된 CAFA에서 ‘올해의 국제적인 캐나다 디자이너상’과 ‘최고 업적상’을 수상했다.캐나다 패션 산업에서 특출한 업적을 보이거나 떠오르는 신인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CAFA 시상식에서 디스퀘어드²는 영광의 최초 수상자이기도 하다.캐나다인의 재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며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딘과 댄 케이튼은 “이런 중요한 행사로 고향에 돌아와 패션계에 종사하는 캐나다 동포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캐나다는 우리의 출생지이자 영감의 근원이기에 이 상들을 받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CAFA에서 ‘올해의 모델 상’을 수상한 코코 로샤가 고급 브로치 장식과 비대칭 형태의 숄더 디테일과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AW 14/15 프리 컬렉션 화이트 울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스타들도 빠진 ‘레드’의 다채로운 변신! ▶국경 허문 쇼핑 시대… ‘해외 직구’ 열풍 ▶생각보다 쉬운 ‘청담동 며느리룩’ 스타일링 팁 ▶[해외 스트릿패션] “지금! 뉴욕의 거리패션은?” ▶ 모델 vs 스타, 스타일 대결 “같은 옷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