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배우 정주연이 스타일리시한 패션 화보를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외모로 주목받은 정주연은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bnt뉴스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감각적인 페미닌룩부터 섹시한 데님룩, 걸리시룩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팔색조같은 면모를 뽐냈다. 큰 키, 보정이 필요 없는 몸매와 다양한 포즈로 모델 못지않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첫 번째 화보에서는 풍선을 소품으로 톡톡 튀는 걸리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다른 촬영에서는 슬림한 레이스 원피스로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오로라 공주’는 시작의 문을 열어 준 작품이다. 나의 연기 생활에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 이제 정말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정주연은 “남들이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배우, 사람들에게 잊혀 지지 않는 배우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며 “지금까지 부잣집 딸 역할만 계속해왔다. 지금 방영 중인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같은 역할처럼 앞으로는 굉장히 털털하고 코믹스러운 연기나 가난한 대학생이지만 발랄하고 열정적으로 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기획 진행: 윤희나포토: bnt포토그래퍼오경성 의상, 주얼리: 핑키걸, 리치봉슈즈, 시계: 탠디, 베카앤벨 헤어: 스타일플로어 수 수석실장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조히 부원장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스타들도 빠진 ‘레드’의 다채로운 변신! ▶국경 허문 쇼핑 시대… ‘해외 직구’ 열풍 ▶생각보다 쉬운 ‘청담동 며느리룩’ 스타일링 팁 ▶[해외 스트릿패션] “지금! 뉴욕의 거리패션은?” ▶ 모델 vs 스타, 스타일 대결 “같은 옷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