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가수 이효리가 함께한 메이킹 영상이 화제다.2월4일 오후 2시 가인은 네이버 뮤직 스폐셜을 통해 작곡가로 변신한 이효리와의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고, 이는 국내 최고의 여성 솔로가수 이효리와 가인의 첫 콜라보레이션 현장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는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발표를 앞둔 가인이 이효리가 작사, 작곡한 신곡이자 앨범 수록곡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의 녹음 현장 모습인 것.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효리와 가인은 짧은 민소매 티셔츠와 숏 팬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 우월한 바디라인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작곡가와 가수로서 첫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또한 영상 속 이효리는 가인의 가창력에 진심을 담아 칭찬을 전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가인은 이효리의 꼼꼼하면서도 세심한 디렉팅에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녹음실 메이킹 영상은 지난 해 7월 초, 이효리가 결혼하기 전의 모습이기도 하다.‘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는 여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양면적인 얼굴과 끝없이 피어나는 욕망에 대해 이야기한 빈티지한 인디팝으로,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또 이효리는 작품자로서,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의 매력이 공존함과 동시에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여가수에 가인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 노래를 가인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의 자작곡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와 빌보드가 집중 조명한 ‘Fxxk U’가 수록된 가인의 새 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오는 6일 0시에 첫 공개된다.한편 빌보드는 칼럼코너 ‘K-타운’을 통해 ‘가인의 강렬하고 솔직한 ‘Fxxk U’ 뮤직비디오가 K팝 영역을 넓히다’라는 제목으로 가인의 신곡 ‘Fxxk U’에 대해 자세히 다룬 바 있다. (사진제공: 에이팝 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