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김구라子 김동현 폭로 “우리 엄마는 영업왕”

입력 2014-02-03 15:13
[선정화 인턴기자] 김동현이 엄마의 오지랖을 폭로했다.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37회 녹화에서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직업이 낫다 VS 적성에 맞는 직업이 낫다’라는 주제에 대해 부모 자식 간 토크대결을 선보였다.그 중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이 “적성에 맞는 직업이 낫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김동현 군은 “미래를 위해서는 적성에 맞는 직업이 낫다고 생각한다. 한번 사는 인생,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야 죽어서도 후회하지 않을 거 같다. 사실 취업을 앞두고 적성과 안정을 놓고 고민하는 건 우리나라 학생들 밖에 없을거 같다.”라며 소신있는 발언을 해 부모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이어 MC 손범수는 “동현군이 생각하기에 엄마는 어떤 직업을 가지시면 적성에 딱 맞을 것 같은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김동현 군은 “엄마는 사람을 좋아해서 아는 사람도 많고, 오지랖도 넓으셔서 다단계 영업을 하시면 영업왕이 될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