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BMW그룹 고객 서비스 평가단'을 모집했다고 3일 밝혔다.서비스 평가단은 직접 BMW의 서비스를 경험,내용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BMW는 구매자 100명을 선정,1기 평가단을 운영했다, 올해 2기는 미니 브랜드를 포함해 200명으로 확대했다. 활동기간은 2014년 3월~2015년 2월이며, 주거지 등에 따라 지정 서비스센터 방문 후 전체 서비스 과정 모니터링 및 평가(2회) 및 BMW그룹 드라이빙센터에서 진행될 익스피리언스 데이 참여(1회) 등을 수행해야 한다.모집대상은 신차 구매 후 1~4년, 주행거리 8만㎞ 이내의 BMW 또는 미니 보유자로 신청자 중 BMW 150명, 미니 5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3월7일까지 평가단 홈페이지(www.bmw-monitoring.co.kr)에 등록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3월14일 발표한다.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소비자 의견을 경청하고 서비스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미니 브랜드까지 평가단을 확대, 더욱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포르쉐, SUV 마칸 국내 가격 8,240만원에서 시작▶ [칼럼]전기차 확대, 관건은 세금에 있다▶ 피아트, "할인 끝, 최대 500만원 인하"▶ 다임러, 벤츠 S클래스급 V클래스 글로벌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