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권 ‘아침마당’서 아줌마와 친해지는 비법 공개

입력 2014-02-03 11:10
[연예팀] 방송인 유병권이 KBS 1TV‘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이하 ‘아침마당’)에 출연해아주머니와 친해지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2월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유병권은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 ‘총각들의 수다’ 팀으로 출연했다.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아줌마 같은 말투와 유쾌한 입담으로 두각을 나타낸 유병권은 방송 내내 출연진들의 이목을 끌었다.유병권은 “아주머니들과 친해지는 방법은 남편 칭찬할 때 같이 칭찬해 주되, 흉 볼 때는 절대 같이 흉보지 않는 것이다”라며 웃음과 동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더욱이 “남편이 아니라 ‘남자’라는 족속 자체를 욕해야 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이날 황금심의 ‘삼다도 소식’을 부른 ‘총각들의 수다’ 팀은 ‘슈퍼스타KBS’ 팀(개그맨 이광섭-박서진 모자), ‘두근두근 코리아’ 팀(황민우-가수 유카), ‘국가대표 마당발’ 팀(가수 박구윤-배우 이광기), ‘주먹이 운다’ 팀(로드FC 선수 송가연-김지훈)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아침마당’ 방송 직후 유병권은 네이트, 다음 등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TV 방송활동은 물론 라디오 게스트와 행사 MC로 활약하고 있는 그의 활동이 더욱 주목된다. (사진출처: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방송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스타들도 빠진 ‘레드’의 다채로운 변신! ▶국경 허문 쇼핑 시대… ‘해외 직구’ 열풍 ▶S라인부터 D라인까지… 체형별 스타일링 TIP ▶퍼 vs 패딩, 칼바람 추위 패션의 강자는? ▶미리 보는 ‘2014 S/S 컬러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