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칠봉앓이’ 고백 “난 칠봉이파…정말 나 같아” 눈길

입력 2014-02-01 13:11
[연예팀] 가수 유희열이 ‘칠봉앓이’를 드러냈다.1월31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음악쇼’에서는 윤종신, 유희열, 이적, 샤이니 종현,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당시 쓰레기파와 칠봉이파로 나뉘었는데 개인적으로 칠봉이파였다”며 “정말 나 같았다”고 말했다.이에 이적과 종현은 의아한 듯 되물었고, 윤종신은 “네 이름이 칠봉이었으면 좋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칠봉앓이? 저도요” “유희열 칠봉앓이라니 역시 눈이 높으셔” “유희열 칠봉앓이 빵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음악쇼’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