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월29일 MBC ‘사남일녀’ 제작진을 통해 이하늬는 “‘사남일녀’를 통해 내 삶의 추억앨범이 하나씩 쌓여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이하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컨셉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그럴 수 있어서 좋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촬영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모두가 친하고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오빠들 중에서는 막내오빠(김재원)와 가장 나이차이가 적기 때문에 편하게 얘기한다”고 전했다.첫 회 화제가 됐던 화장실 사건에 대해서는 “여자이기 때문에 간혹 불편한 부분도 있는데, 털털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큰 불편한 것 없이 지냈던 것 같다”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오는 31일(금) 방송은 남해 아빠, 엄마와 함께했다. 생업으로 바다 일을 하시는 분들의 일손을 도왔는데, 마음이 짠했고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번에는 에이핑크 은지도 함께 했다. 은지가 워낙 싹싹해서 더욱 즐거운 촬영이었다”며 남해 가족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남해 가족과의 첫 만남을 그리는 설특집 ‘사남일녀’는 오는 31일(금) 오후 8시3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