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신상] ‘컬러 테라피’가 필요해

입력 2014-01-29 10:23
[김혜지 기자] 봄 빛이 간절한 겨울, 한 계절 앞서 선보이는 화사한 컬러 아이템에 주목하자.칙칙한 색으로 가득한 겨울, 화려한 네일 컬러와 립스틱은 여심을 흔드는 한줄기 빛이다. 클리오는 화려한 네일 아트에 필요한 케어 라인을 선보이며 에뛰드 하우스는 다채로운 립스틱을 출시한다.에뛰드 하우스 ‘컬러 립스핏’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었던 설리-크리스탈 메이크업 화보에 사용된 립 제품이 출시됐다. 에뛰드 하우스는 가볍게 밀착되면서 선명하게 발색되는 신개념 매직워터 립스틱을 선보인다. 컬러 립스핏은 드림 핏 코랄, 판타지 핏 핑크, 퍼펙트 핏 레드 등 봄을 기다리는 여성들의 달콤한 상상을 만족시키는 듯 독특한 이름이 눈에 띈다,워터 타입 립스틱 컬러 립스핏은 립스틱의 생생한 컬러 발색과 틴트의 가벼움, 프라이머의 매끈한 밀착력을 장점으로 2014 봄 트렌드를 주도할 선명한 립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코팅 효과를 주는 투명 패티, 톱코트를 더하면 촉촉한 글로시 메이크업도 문제 없을 듯.한편 에뛰드 하우스는 컬러 립스핏 출시를 기념해 2월 5일부터 28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컬러 립스핏의 7가지 색상 중 마음에 드는 컬러를 선택한 고객 중 7명을 선정해 화보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클리오 ‘네일 테라피 4종’ 잦은 컬러링으로 손상된 손톱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매번 네일샵을 방문하기 쉽지 않다면, 집에서 확실한 효과를 주는 제품을 이용하자. 클리오에서 춥고 건조한 겨울철 손톱 관리를 위한 네일케어 전문라인을 선보인다. 일 테라피 4종은 에센셜 앰플, 스트렝스너, 젤 톱코트, 퀵 드라이 스프레이로 구성됐다. 이 구성은 손상된 문제성 손톱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은은한 허브향이 심신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에센셜 앰플과 스트렝스너는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관리 전 건강한 손톱을 유지해주고 젤 톱코트와 퀵 드라이스프레이는 네일 컬러링을 손쉽게 마무리한다. 에셜 앰플은 보습 성분인 알로에 베라 추출물, 감초 추출물이 수분을 공급하며 수분 앰플 제형이라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다.쉽게 갈라지는 손톱에는 살구씨 오일, 보리지씨 오일을 사용한 스트렝스너로 영양을 공급한다. 착색된 손톱을 환하게 만들어주며 갈라진 손톱을 매끄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손톱이 예뻐 보이는 밀키 핑크 색상으로 네일 컬러를 따로 하지 않아도 혈색 있는 손톱을 표현할 수 있다. 톱코트는 도톰한 볼륨과 광택을 주며 코팅막이 손톱을 보호해 네일 컬러 지속력을 높여준다. 컬러링 후 찍힘 없이 빠르게 건조되는 퀵 드라이 스프레이는 사용이 간편하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2014년 뷰티 핫 키워드 ‘스타존(Star-Zone)’ ▶‘별그대’ 전지현-유인나의 결점 없는 뽀얀 피부 “비법이 뭐야?”▶[K-beauty in 파리] ‘K-뷰티 마니아’ 파리지엔느들의 피부 관리법▶2014년 갑오년 말띠★ 뷰티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