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원숙, 임현식과 가상 재혼 “너무 싫었다” 털어놔

입력 2014-01-28 19:17
[선정화 인턴기자] ‘님과 함께’ 박원숙이 임현식과의 가상 재혼소감을 밝혀 화제다.1월27일 첫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 출연한 박원숙은 “사실 난 너무 싫었다. 재혼이라는 말 자체가 싫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박원숙은 “하지만 황혼 재혼이 많이 이슈가 되는 상황이다. 재검토를 해서 성공적인 결혼생활에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출연계기를 털어놨다.앞서 박원숙은 임현식과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박원숙은 “최소한 이 사람에게는 신뢰가 있었다. 우리는 연습부부가 아니라 복스부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님과 함께’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