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음향 체험행사 열어

입력 2014-01-28 11:51
현대자동차가'제네시스,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네시스 음향 시스템 '렉시콘'이'제 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마련됐다.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즈는 한햇동안 선보인 오디오 및 사운드 기술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행사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오디오 전문기업 '하만(HARMAN)'의 플래그십 스토어 특수 청음실에서 개최한다. 평론가와 함께하는 '클래식 강연 프로그램', 가족 전용 영화관을 운영하는 '프라이빗 시네마' 등으로 구성된다. 클래식 강연 프로그램의 경우,렉시콘 오디오를 포함해 하만의 각종 최고급 오디오 및 비디오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을 진행한다. 프라이빗 시네마 프로그램은 '사운드와 스토리의 감동을 동시에 느끼다'를 컨셉트로 오는 6월까지 매월 4가족(가족 당 6명 이내)을 초청해 영화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하만은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JBL 이어폰 무상 증정 및 하만 오디오 제품 구매 시 15%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최초로 자동차가 오르게 된 것은 렉시콘의 우수성과 제네시스의 품격이 어우러졌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제네시스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에 이어 우수한 감성품질까지 입증 받은 셈"이라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월12일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고지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인피니티 Q50 2.2d, 독일 디젤 아성 깬다▶ 혼다, 고급차 '어큐라' 한국 진출 초읽기▶ 자동차업계, 설 연휴 특별 무상점검 시행▶ 슈퍼레이스, 올해부터 팀 순위도 매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