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박민지, 뺏고 싶은 레드립 “아찔”

입력 2014-01-28 11:35
[임수아 기자] 영화 ‘제니, 주노’에서 당돌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박민지가 bnt와 패션화보를 진행했다.화이트부터 레드까지 비비드한 네 가지 컬러를 테마로 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박민지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2014 S/S 트렌드를 반영한 플로럴 패턴 의상에서는 치크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외모를 뽐냈다. 반면 강렬한 레드 원피스과 레드 립에는 과감한 포즈와 표정으로 이전 촬영과는 180도 다른 성숙한 연기를 펼쳤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어린 시절에 데뷔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데뷔해 힘들었던 점이 많았다. 다시 태어난다면 늦은 나이에 배우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간 상큼 발랄한 학생 역할을 도맡았던 배우 박민지의 파격 변신이 눈에 띄는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bnt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획진행: 임수아포토: bnt포토그래퍼 오세훈의상: 드랑주얼리: 리치봉헤어: 스타일플로어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도경 실장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내한 패션’ 완성하는 헐리우드 잇 백 스타일링 ▶‘남다른 스케일’ 어른보다 옷 잘 입는 헐리우드 베이비▶생각보다 쉬운 ‘청담동 며느리룩’ 스타일링 팁 ▶최지우 vs 김효진, 클래식한 트위드 원피스 스타일링 대결▶인생의 한 조각이 될 우리아이 사진첩, 특별해지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