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신상] 깐깐하게, 성분까지 따져 본 신상

입력 2014-01-27 10:40
[김혜지 기자] 피부 안전을 위해 깐깐하게 고른 신상을 소개한다.화장품 성분을 비교해보는 똑똑한 소비자를 위해 준비했다. 각 브랜드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상에 주목하자. 병원에서 만나는 메디컬 뷰티 브랜드의 미스트와 시세이도 백년기술이 만들어낸 세럼, 피부과 방문 후 사용하는 크림까지. 주목할만한 신상이 출시됐다.디엔컴퍼니 ‘이지듀EX 모이스처 에센셜 미스트’ 디엔컴퍼니는 병원 유통 전문 화장품 브랜드 이지듀 EX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이스처 에센셜 미스트는 안개처럼 미세한 수분입자 형태로 고르게 분사돼 외부 환경에 민감해진 피부를 안정시켜준다. 즉각적인 수분 공급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를 촉촉하게 표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주 원료는 천연 식물 보습제인 아쿠악실과 마데카소사이드, 상피세포 성장인자인 DW-EGF, 셀틱워터다. 병원에서 판매되는 제품인 만큼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수분 공급만을 목적으로 사용했던 기존 미스트와 달리 진정 및 영양 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어 주목할만하다.시세이도 ‘오빛 세럼’ 화이트 루센트 토탈 브라인트닝 세럼 5가지 빛의 레이어드 효과로 화이트닝 효과를 선사하는 오빛세럼을 출시한다. 화이트 루센트 토탈 브라인트닝 세럼은 피부 속부터 표면까지 5개층에서 광채를 선사해 오빛세럼이라 불린다. 각각의 층에서 피부톤을 개선해 미백 기능성이 특징이다. 항노화 성분으로 알려진 레스베라트롤의 미백효과를 발견하고 이 성분의 순도를 높여 새로운 복합체를 개발했다.이 복합성분은 피부의 각 층에서 작용해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피부 깊숙이 피하층에서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져 건강한 혈색을 띄도록 돕고, 진피층에서는 단백질이 자외선으로 인해 변성되는 것을 억제한다. 표피층에서는 과도한 멜라닌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 각층에서는 보습을, 표면층에서는 매끄러운 피부가 돼 외부의 빛을 반사시킬 수 있도록 피부결을 정돈해 준다.에스트라 ‘리제덤 RX 클리어링-K 크림’ 메디컬 뷰티 전문 브랜드 에스트라에서 피부과 관리 후 민감해진 피부의 붉은 기를 케어하고 피부 활성도를 증가시키는 크림을 출시했다. 리제덤 RX 클리어링-K 크림은 일명 ‘멍크림’으로 불리며 피부과 관리 후 생긴 멍, 부종, 홍반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혈액응고 촉진을 돕는 비타민 K1 옥사이드와 혈관벽의 결합조직을 강화하는 헤스페리딘(비타민P), 손상된 혈관과 조직을 강화하는 아르니카 꽃 추출물이 들어있어 붉은기를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피부유해인자로부터 피부 자극을 완화하고 트러블 예방환경을 조성하는데 탁월한 오매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관리 후 자극에 민감한 피부를 위해 파라벤, 광물유, 합성향,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을 최소화 했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2014년 뷰티 핫 키워드 ‘스타존(Star-Zone)’ ▶‘별그대’ 전지현-유인나의 결점 없는 뽀얀 피부 “비법이 뭐야?”▶[K-beauty in 파리] ‘K-뷰티 마니아’ 파리지엔느들의 피부 관리법▶2014년 갑오년 말띠★ 뷰티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