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마 정신줄’ 첫 TV 방영, 독특한 가족들의 일상 ‘눈길’

입력 2014-01-25 18:10
[연예팀] 웹툰 ‘놓지마 정신줄’이 KBS에서 첫 방송됐다.1월25일 방송된 KBS2 애니메이션 ‘놓지마 정신줄’이 첫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신줄 놓는 가족’ ‘가족 소개’ ‘오빠와 여동생’ 등의 에피소드가 소개됐다.앞서 ‘놓지마 정신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 중인 신태훈, 나승훈 작가의 인기 웹툰으로, CJ E&M과 스튜디오애니멀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12세관람가’ 등급으로 첫 TV 방영을 시작했다.‘놓지마 정신줄’은 괴짜 천재공대생인 ‘정신’과 열혈 아이돌팬 여고생 ‘주리’, 눈빛카리스마 작렬 ‘엄마’ 소녀감성의 가장 아빠 ‘정과장’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이에 KBS 측은 “지상파 애니메이션의 시청층을 영유아에서 가족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고 밝혔다. ‘놓지마 정신줄’ 애니메이션 방영에 네티즌들은 “놓지마 정신줄 진짜 대박 재미” “놓지마 정신줄 진짜 아침부터 배꼽 빠지는 줄” “놓지마 정신줄 애니메이션화 됐네요? 대박 몰랐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주 토요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