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그룹 AOA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현대박화점 유플렉스에서 열린 다섯 번째 싱글 '짧은 치마'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AOA 초아는 다양한 애교로 취재진과 팬들을 사로잡았다. 깜찍한 미소를 동반한 손인사부터 특유의 애교가 돋보이는 손하트, 사인을 하는 팬을 이용한 장난까지, 소위 말하는 '셔터를 부르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AOA는 그동안 선전성 논란이 있었던 '치마 지퍼열기' 댄스를 KBS 측의 권고사항에 따라 수정했다. 한편 설현은 지난 13일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 대회' 당시 컬링 연습 중 빙판에서 넘어져 무릎을 다치는 안타까운 부상을 입었다. 전치 6주로 '짧은 치마' 활동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