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g’ 착시효과 일으키는 보정 니트 스타일링

입력 2014-01-27 09:44
[송은지 기자] 겨울을 맞은 여성이라면 몸매가 부해 보이는 옷차림에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다소 두꺼운 옷들로 스타일링에 고민이 많은 여성들이라면 실루엣을 살린 니트를 추천한다. 루즈한 핏으로 몸매를 가녀려 보이게 만들어주는 그레인지야드의 니트는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어 유용하다.차분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어필하고 싶다면 브라운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깨 트임이 은근한 섹시미와 여성미를 부각시키는 니트는 겨울 패션에 반전 매력을 더해줄 것이다.보다 캐주얼하면서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언밸런스한 디자인의 니트가 제격이다. 케이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앞부분에서 자연스럽게 사선으로 떨어지는 라인이 우아하고 독특한 느낌을 더하는 니트를 고르면 손쉽게 스타일리시하한 유니크룩을 완성할 수 있다.루스한 핏의 니트로 실루엣을 살리고 가녀린 느낌을 부각시켰다면 타이트한 하의를 매치해야 몸매를 더욱 글래머러스해 보이도록 할 수 있다. 화이트, 그레이 컬러의 레깅스를 매치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할 수 있으며 패턴이 가미된 레깅스는 캐주얼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한편 그레인지야드 관계자는 “두께가 얇은 니트는 몸매를 슬림해 보이게 하는 동시에 실루엣을 살리므로 페미닌한 윈터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 제격”이라며 “어깨에 트임 디테일이 가미된 니트는 여성성을 더욱 강조하고 가녀린 느낌을 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타들도 빠진 ‘레드’의 다채로운 변신! ▶퍼 vs 패딩, 칼바람 추위 패션의 강자는? ▶겨울에도 포기할 수 없는 ‘로맨틱룩’ ▶예뻐보이고 싶은 ★들의 선택 ‘페플럼 원피스’▶S라인부터 D라인까지… 체형별 스타일링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