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어느덧 민족 대 명절인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최근 고향에 간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연휴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러나 아무리 즐거운 명절일지라도 꽉 막힌 도로 귀성길 교통정체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답답해진다.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이힐과 트렌디한 빅백을 매치하면 예뻐 보일 수는 있겠지만 그만큼 불편함도 감수해야 한다. 이에 실용적이고 편하면서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귀성길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편안한 귀성길이 되려면 무겁고 큰 가방보다는 짐은 최소화시키고 간단한 소지품만 넣을 수 있는 미니백이 제격이다.봄 기운을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핑크컬러의 미니 크로스 백이나 바이올렛 컬러의 투 톤 조합과 체인 숄더가 매력적인 클러치 겸용 미니백은 활용성과 디자인적인 면에서 귀성길 패션에 제격이다. 또한 소지품을 분리해 정리할 수 있는 포켓이 달린 캐주얼한 무드의 크로스 백은 의상 콘셉트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어 실용적인 면에서 뛰어나다.장시간 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피로감을 덜 느낄 수 있는 플랫 슈즈나 슬립온, 로퍼 등으로 편안하지만 시크한 매력을 주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활동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려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설 연휴를 즐겨보자. (사진제공: 롱샴, 브레라, 보스, 뮤트바이)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타들도 빠진 ‘레드’의 다채로운 변신! ▶퍼 vs 패딩, 칼바람 추위 패션의 강자는? ▶겨울에도 포기할 수 없는 ‘로맨틱룩’ ▶예뻐보이고 싶은 ★들의 선택 ‘페플럼 원피스’▶S라인부터 D라인까지… 체형별 스타일링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