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일본 솔로투어 10만 관객 동원…‘한류의 힘’

입력 2014-01-24 13:18
[선정화 인턴기자] 한류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첫 솔로앨범 일본투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김재중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이 22, 23일 나고야 일본가이시홀에서 펼친 ‘2014 김재중 1st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나고야’로 1만8000명이 운집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벌인 일본투어로 김재중은 총 10만명을 동원하는 기록을 남겼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은 물론 시야장애석과 입석까지 모두 매진이었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김재중이 JYJ로서 선보인 음악과 다른 록 장르 위주로 꾸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씨제스는 “김재중은 일본어를 유창하게 할 뿐 아니라 일본 팬들의 공연문화를 잘 알고 있다. 이번 일본투어로 폭 넓은 연령층의 팬들을 사로 잡았다”면서 “특히 청중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한편 김재중은 오는 25일과 26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솔로 앨범 서울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무대와 파티 팬미팅이 결합된 팬서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