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도희, 서태지와 아이들 완벽 빙의…콜라보무대 꾸민다

입력 2014-01-23 14:51
[김예나 인턴기자] 그룹 B1A4 바로, 타이니지 도희가 서태지와 아이들 무대를 완벽히 꾸몄다. 최근 진행된 SBS 설특집 ‘스타 VS 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 녹화 현장에서 바로 도희가 합동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주역들답게 서태지와 아이들로 빙의해 ‘난 알아요’ ‘환상속의 그대’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의상부터 노래, 안무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또한 ‘응사’ 명장면인 삼천포(김성균)와 윤진(도희)의 일출키스를 빙그레(바로)와 (윤진)도희 버전으로 재연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바로 도희 합동무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로 도희 합동무대 꾸민다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바로 도희 역시 끼가 많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바로 도희 콜라보무대가 펼쳐지는 SBS '스타 VS 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는1월31일 오후 6시 방송된다.(사진출처: 도희 트위터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