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3일째 ‘먹통’ 사용자들 “답답해”

입력 2014-01-23 11:57
[라이프팀]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가 여전히 먹통이다.1월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는 여전히 ‘서버 증설 작업 안내’ 문구만이 게재되어 있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사용자들의 과도한 접속으로 사실상 홈페이지가 마비된 상태다.이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홈페이지 접속이 증가하여 접속인 불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주민등록번호 이용내역을 통해 본인이 모르거나 이용하지 않는 웹사이트의 회원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탈퇴 역시 가능하다.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긴급작업반을 구성, 서버를 늘려 이르면 23일 오전까지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