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티벌 2014, 다음달 4일 블라인드 예매 시작

입력 2014-01-23 10:51
[김예나 인턴기자] 2014 서울재즈페스티벌 블라인드 예매가 시작된다. 1월22일 서울재즈페스티발 주최 측은 “다음달 4일 정오 블라인드 예매를 시작으로 ‘서울재즈페스티발 2014’의 서막이 열린다”고 전했다.이번 블라인드 예매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의 양일권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천 명 한정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저렴한 가격으로 아시아 정상급 재즈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07년 5월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는 대형 뮤직페스티벌과 달리 한국 일정에 맞춰 호주, 동남아시아 등지 페스티벌 출연진들을 초청하는 한류 페스티벌로서 자리를 구축해 아시아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에는 아일랜드 뮤지션 데미안 라이스, 가수 미카, 미국 재즈 피아니스트 램지 루이스 등 국내외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최고의 뮤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해를 거듭할수록 명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는 ‘재즈 업 유어 소울(Jazz Up Your Soul)’이라는 문구로 5월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마당, 체조경기장, 수변무대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재즈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프라이빗커브)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