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모델 강철웅이 브라운관 속 배우로 새롭게 출사표를 던졌다.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강철웅은 2014년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187cm의 훤칠한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의 소유자인 그는 극중 어리버리한 순진남 역할을 맡아 반전의 매력으로 여심 몰이에 나섰다.변화를 예고한 강철웅은 bnt와 함께한 인터뷰 및 화보를 통해 세 가지 변신을 거듭했다. 자유분방하고 빈티지한 ‘스트릿 캐주얼’, 남성성을 부각한 와일드함과 소년의 섬세함을 함께 표현한 ‘와일드 앤 영’, 세련미를 어필한 ‘클래식룩’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화보 현장에서 강철웅은 모델출신다운 자신감과 배우로서의 설레임을 동시에 품어 보이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화보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이종석, 김우빈 등 모델 출신들의 연기자 전향이 대성공을 거둔 가운데 같은 행보를 밟고 있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일단 같이 활동하던 동생들이 잘 돼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구요. 저 포함에서 모두 잘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제가 모델 활동을 하던 시절에 비해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팬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올해 연말 신인상을 목표로 지금부터 쉼 없이 달려 나갈 테니까 많이 응원해 주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기획 진행: 박윤진포토: bnt포토그래퍼 오세훈의상: 미넴옴므슈즈: 탠디헤어: 스타일플로어 MJ 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대영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내한 패션’ 완성하는 헐리우드 잇 백 스타일링 ▶[영화, 스타일을 말하다] 화려하고 매혹적인 ‘스타일’의 변주▶생각보다 쉬운 ‘청담동 며느리룩’ 스타일링 팁 ▶‘남다른 스케일’ 어른보다 옷 잘 입는 헐리우드 베이비▶인생의 한 조각이 될 우리아이 사진첩, 특별해지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