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일본 나고야 공연 시작…이틀 간 18,000명 만난다

입력 2014-01-22 22:01
[최송희 기자] JYJ 김재중이 오늘부터 이틀간 일본 나고야에서 콘서트를 가진다.1월2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늘부터 이틀간 일본 나고야 일본가이시홀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간다. 김재중의 나고야 공연 1차 오픈 분 티켓 16,000석은 순식간에 매진됐고 추가 오픈 분 2,000석도 매진되는 등 일본 내 김재중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김재중은 22~23일 이틀간 총 18,000명의 일본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전했다.김재중은 지난 20일 솔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WWW 화장을 지우다’를 발표하고 거미와의 듀엣 신곡 ‘헤븐’과 일본곡 리메이크 곡인 ‘화장’을 선보였다. 김재중은 이번 새롭게 추가된 두 곡의 작사와 번안에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었으며 함께 작업한 작곡가 회장님은 김재중이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에 필요한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다고 극찬한 바 있다.김재중은 지난 정규1집을 발표하고 한국, 일본, 대만, 중국에서 아시아투어를 가졌으며 일본에서는 요코하마, 오사카에 이어 3번째 도시에서 공연 성료를 앞두고 있다. 특히 김재중은 지난 11월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이틀 연속 매진 시키며 총 6만 팬을 만났고 오사카에서 가진 공연에서는 이틀간 2만석에 팬들의 요청으로 2천 석이 추가되어 주목 받았다. 김재중은 이번 아시아투어로 일본에서만 총 10만 팬들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은 나고야 공연 이후 이번 주말 25~26일 생일을 기념한 특별한 공연 ‘2014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 J party’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