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시집’ 에일리 “꼭 입금을 부탁드린다”… 무슨 일?

입력 2014-01-22 17:05
[최미선 인턴기자] ‘대단한 시집’에서 에일리가 “꼭 입금을 부탁드린다”며 고개를 숙여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1월22일 방송될 JTBC ‘대단한 시집’에서 에일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9대째 조선도자의 맥을 이어가며 억대를 호가하는 명품 도자기들이 즐비한 도자기 명가에서 며느리 생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특히 22일 방송에서는 이런 시댁에서 에일리가 처음으로 혼자 도자기 전시장을 지키게 돼 진땀을 빼야만 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제작진에 따르면 도자기 전시장에 갑작스레 방문한 손님들은 도자기 주문 제작이 되는지, 본인들이 찾는 도자기는 어디에 있는지 등 쉴 새 없이 질문을 쏟아내 당황한 에일리를 더욱 멘붕 상태로 몰아넣었다.심지어 손님들이 도자기의 가격을 일일이 물어보기 시작하자 에일리는 지레짐작으로 금액을 마구 불러대 지켜보던 제작진까지 간이 콩알만 해졌다는 후문.그러나 에일리가 판 다기세트의 실제 가격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시댁의 자산인 명품 도자기였고, 그는 반값도 안 되는 가격이 팔아버리는 대형 사고를 쳐버린 것.한편 에일리의 대형사고 수습기는 1월22일 수요일 오후 11시 ‘대단한 시집’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