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접속자 폭주 ‘마비’

입력 2014-01-22 08:44
수정 2014-01-22 08:39
[김예나 인턴기자]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해 한국 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사이트에 접속자 수가 폭주하고 있다.1월21일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했다는 일부 피해자들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현재 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clean.kisa.or.kr)에는 주민등록번호 유출 내역을 확인하려는 접속자가 몰리고 있다.현재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로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아 많은 네티즌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에서는 자신의 주민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쓰였는지에 대한 내역까지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접속 폭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듣던 중 반가운 소리였는데 또 답답하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오늘 안에 접속 가능할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