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배우 고주원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에서 열린 KBS2 남북청소년 우정버라이어티 '별친구' 제작발표회에서 말을 하자 윤손하가 박장대소하고 있다. 윤손하, 고주원, 문희준 세 명이 진행하는 는 ‘별친구’에서는 채상우, 낸시, 남다름, 김현수 등 한국 아역배우들과 탈북 청소년 6명이 출연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BS 2TV 설특집 파일럿 예능 ‘별친구’ 제작진은 13일 "남북한 아이들이 짝꿍선정, 놀이, 속마음 이야기 등을 통해 동심을 찾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면서 "뜨겁고 설레던 학창시절을 남북한 아이들의 만남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별친구'는 1월 말 2회 편성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