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여성지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1380억의 거액 계약을 맺은 야구선수 추신수와 그의 아내 하원미는 1월 중순 해운대의 한 스튜디오에서 가족 화보를 촬영했다. 스포츠 스타 부부가 여성지 표지 모델로 나선 건 이례적인 일이지만 3년 전 막내 딸이 태어난 이후 모든 가족이 함께한 사진이 없는 게 마음에 걸렸던 그가 미국으로 출국 전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화보 촬영을 감행한 것.특히 이번 화보에는 세계적인 운동선수를 위해 국내 최고의 패션 브랜드인 빈폴과 갤럭시, 구호가 함께 참여해 추 패밀리의 패셔너블한 화보를 완성도를 높였다.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수트로 멋을 낸 추신수는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고 블랙니트 원피스에 더블 재킷으로 시크함을 더한 하원미는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아냈다.
또한 추신수 부부의 자녀들 또한 다섯 시간의 긴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치거나 힘든 내색 없이 시종일관 발랄하며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한편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1370억원 대박 계약’에 얽힌 사연과 힘들었던 미국 생활, 자년 교육 이야기, 내조법 등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추신수 가족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워킹맘을 위한 일주일 스타일 플랜▶2014 갑오년 말띠 패셔니스타 TOP3 ▶겨울에도 포기할 수 없는 ‘로맨틱룩’ ▶퍼 vs 패딩, 칼바람 추위 패션의 강자는? ▶미리 보는 ‘2014 S/S 컬러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