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리쌍 개리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가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1월20일 음악사이트 ‘지니’ 측은 “1월 3주차(1월 13일~1월 19일)에서 리쌍의 멤버 개리가 처음 선보인 솔로앨범 ‘MR.GAE’의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가 많은 인기 음원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 ‘XX몰라 (ZOTTO MOLA)’가 7위에 오르는 등 개리의 이번 솔로 앨범은 그 동안 쌓아온 자신만의 내공과 솔직한 표현을 담아 발매 후 별다른 활동 없이 음악만으로 대중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주간차트는 새롭게 컴백한 아이돌과 실력파 가수들의 음원들로 경쟁이 치열했다.걸스데이의 ‘Something’은 2주 연속 2위에 올랐고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가 3위, 에이핑크의 신곡 ‘Good Morning Baby’가 4위, 케이윌의 ‘별처럼’이 5위, B1A4의 ‘LONELY (없구나)’가 6위,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가 8위,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가 9위, 린의 ‘My Destiny’가 10위를 차지했다.한편 지니 측은 “인기 가수들의 컴백과 아이돌의 연이은 앨범 발매로 음악 시장이 어느 때 보다 풍부해졌다” 며 “무엇보다 대중들은 새로운 음원이 가진 음악성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개리 ‘MR.GAE’ 앨범 자켓)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