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에 회차로 설치

입력 2014-01-22 21:21
수정 2014-01-22 21:16
한국도로공사는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내에 하이패스 전용 회차로를 설치하고 21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도로공사에 따르면 회차로는 강릉 방향으로 이동하던 차들이 인천 방향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전까진 덕천휴게소에서 10.3㎞ 떨어진 이천IC에서 차를 돌려야 했다. 반대방향은 회차가 가능한 덕평IC까지 거리가 1.76㎞로 가까워 설치하지 않았다.







회차로는 하이패스 전용으로, 카드 및 단말기를 장착한 1~3종 자동차가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와 승합차, 버스, 4.5t 미만의 화물차가 대상이다. 도로공사는 회차로 이용 시 운행시간 12분 단축, 연료비 및 통행료 1,900원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시승]SUV 맞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수입차, '풀옵션' 지고 '마이너스 옵션' 뜬다▶ 슈퍼레이스,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