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타이니지 도희가 ‘런닝맨’ 멤버들을 향해 걸쭉한 사투리 인사를 건넸다.1월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2014년 떠오르는 스타들과 함께한 다음 회 예고편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여진구, 임시완, 도희 등의 출연자들은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고, 이 중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선보인 바 있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기선제압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는 “이름표 떼봐라. 모가지 떼불랑께”라는 강력한 한 마디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 앞으로 펼칠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도희와 임시완 그리고 여진구가 함께한 SBS ‘런닝맨은’은 26일 오후 6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