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희 기자]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과 기분으로 시작하려고 했지만 세찬 바람과 영하로 떨어진 온도는 절로 움츠러들게 한다.이런 날씨에 마음만 앞서서 가벼운 옷을 찾는다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올 겨울 보온이 잘되는 코트로 스타일과 건강 모두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올해는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심플럭스’ 스타일이 대표 트렌드로 떠올랐다. 겨울이 끝나기 전 여성들의 선택을 받은 트렌디한 스타일을 살펴보고 내게 어울릴만한 패션 아이템도 알아보자.
심플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코트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부각시키고 허리부분의 절개선이 바디라인을 한층 슬림하게 연출한다.에스 쏠레지아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알파카 코트를 사용해 보온성을 물론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칼라부분에 퍼 디테일을 더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했다.유니크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배색 원피스는 도톰한 원단으로 따뜻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심플한 프린트가 캐주얼룩은 물론 클래식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평소 심플한 원피스를 즐겨입었다면 프린트나 디테일이 가미된 제품도 눈여겨보자.
경쾌한 디자인의 에스큐 코트는 경쾌한 퍼 디테일과 잘록한 허리라인을 연출하는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잘 어울린다.이너웨어로 숏 재킷을 매치하거나 스판소재의 원피스를 매치하면 럭셔리함이 묻어나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스키니한 데님과 매치하면 시크한룩을, 골드컬러의 스팽글 스커트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여기에 정장 베스트를 더하면 ‘도시녀’스타일을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올 겨울, 스타일과 보온성을 챙겨 센스 있는 여성으로 거듭나자.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미리 보는 ‘2014 S/S 컬러 트렌드’▶2014 갑오년 말띠 패셔니스타 TOP3▶2014 갑오년, 신정특집 동안패션▶퍼 vs 패딩, 칼바람 추위 패션의 강자는?▶2014년 패션 트렌드, 포인트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