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누에고치 인 줄?…입에서 계속 실 토해내 ‘어머’

입력 2014-01-17 14:30
[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가 누에고치인 듯 실을 토해내 화제를 모았다.1월17일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제작진은 강원도 인제군에서 벌어진 세 번째 이야기 중 이하늬 저녁 식사 장면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심각한 표정으로 무엇인가 입에서 뱉어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날 이하늬는 가족들과 소양강 낚시를 마치고 난 후 식사를 하는 도중 갑작스럽게 무언가를 뱉어내 가족들을 당황하게 했는데 그것은 바로 실이였다. 끝없이 뱉어내는 이하늬의 모습에 다들 당황했지만 나중에는 가족들도 웃음을 참지 못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해졌다. 이에 방송인 김구라는 “너 마술사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배우 김재원은 “나는 너 치실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하늬 누에고치 빙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늬 누에고치 무슨 사진인가 했는데 깜짝놀랬다” “이하늬 입에서 왜 실이 나오는 것이냐”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외동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과 4박5일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