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신다은, 마이클잭슨으로 완벽 변신 ‘눈길’

입력 2014-01-16 17:52
[최송희 기자] 배우 신다은이 마이클잭슨으로 완벽 변신을 예고했다. 1월15일 신다은이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팝스타 마이클잭슨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은하경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인 신다은이 극중 위너그룹 신년 행사의 ‘미스&미스터 위너 런웨이쇼’에 참여하기 위해 마이클잭슨으로 분장을 하고 촬영에 임한 것. 공개된 사진에서 신다은은 검은 재킷과 흰 완장, 흰 양말에 모자 등 마이클잭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패션 아이템으로 완전 무장하고 무대를 꾸미고 있다. 특히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에 문워크를 선보이는 이색 매력을 선사하는가 하면, 신다은만의 환한 보조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이날 촬영에 함께한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다은만의 완벽한 마이클잭슨을 보여주고 싶어 춤 연습은 물론 의상 디테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스타일리스트가 한땀 한땀 정성 들여 재킷에 금장 장식과 스팽글 장갑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쁜 스케줄로 연습 시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신다은은 촬영 직전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데인저러스(Dangerous)’에 맞춰 문워크 등 수준급 댄스 실력을 발휘,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해 신다은의 마이클잭슨 변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다은의 수준급 댄스실력이 고스란히 담긴 이 장면은 오는 18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31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