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매니저’처럼, 젊음을 누려

입력 2014-01-17 09:46
[김혜지 기자]대세남김수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신비로운 인물‘도민준’을 연기한다.김수현이 SBS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매력적인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마성의 눈빛’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드라마 속에서 가무잡잡한 피부, 중저음의 목소리 등의 남성적인 이미지와 함께 투명하고 고운 눈매로 매력을 발산한다. 천송이도 반해버린 ‘도 매니저’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김수현은 대학 강사 도민준 역할에 어울리는 단정한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다. 젊은 남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투블럭 컷은 앞머리를 조금 무겁게 내리는 대신 옆머리를 짧게 잘라 멋스럽게 연출한다. 앞머리에 볼륨을 살려 풍성하게, 또는 옆머리가 드러나도록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도민준은 자연스러운 핑크 빛 입술로 천송이를 사로잡았다.촉촉한 입술을 만들 때는컨디셔닝 기능이 있는 밤 타입이 제격,다양한 종류의 립 밤 중색소가 과하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남성들도 잊지 않고 챙기는 립 밤은자주 덧발라도 입술이 번들거리지 않아 자연스러운 것은 물론영양 공급으로 건조한 계절 입술이 트거나 갈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그윽한 눈매는 아이라인과 속눈썹 컬링으로 완성됐다. 하지만 매일 아이라인을 그릴 수 없다면 아이라인 대신 깔끔한 눈썹과 속눈썹 컬링에 도전하자. 속눈썹은 뷰러로 자연스럽게 올리고 눈썹 산과 끝, 길이를 정돈하면 호감 가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눈 아래 부분의 처진 살은 피곤해 보일 수 있으니 눈 밑 ‘아이 백(eye bag)’ 관리도잊지 말 것.연예인 메이크업에는 단단한 파운데이션 레이어링, 컨실러 등 다양한 베이스 제품을 활용한다. 하지만 일상에서 매일 아침 이런 메이크업에 도전할 수는 없는 일. 간편하게 피부 잡티와 모공을 가릴 수 있는 비비 크림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 대신 잡티를 예방하고,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초 관리에 집중하자.호르몬의 차이로 인해 남자 피부는 여자보다 두껍다. 주름이 생기는 시기는 늦을 수 있지만 더 깊고 굵게 생길 수 있어 관리 여부 좀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 아침, 저녁 꾸준한 보습관리와 자외선차단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도 매니저,늙지 않는비결이 뭐야? 빌리프 맨올로지 101 펑셔널 선비비크림처럼 가볍게 펴 발리며 자연스럽게 피부색을 정돈한다. 선크림 특유의 끈적임이 없어 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클리버 허브를 함유해 노폐물이 많은 남성 피부를 청정하게 가꿔준다.랩시리즈 루트 파워 리스토러티브 헤어 토닉모발에 힘을 주는 세럼으로 끊어지는 현상을 줄여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예민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두발에 시원함과 활력을 불어 넣는다. 두피에 뿌린 뒤 마사지한다.랩시리즈 비비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에스피에프 35 PA +++가벼운 질감의 포뮬러가 10가지 기능으로 피부를 가꿔준다. 결점을 가려주고 피부 톤을 환하게 표현하며 번들거림을 잡아 모공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지속적으로 사용했을 때 피부의 주름과 탄력을 개선해준다.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핸썸 아이브로우부드러운 스폰지 팁으로 빈 눈썹을 채워 깔끔한 인상을 만들어준다. 초보자도 손 쉽게 그릴 수 있도록 아이 브로우 가이드를 내장했다. 딥 브라운, 그레이 2가지 컬러 가운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랩시리즈 에이지 레스큐 아이 테라피주름 개선 아이 트리트먼트로 인삼 추출물, 블루베리 추출물을 함유했다. 주름과 피로의 흔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눈가 부기와 다크 서클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아침, 저녁 눈 주위에 가볍게 펴 발라주면 눈가에 생기를 불어 넣는데 도움이 된다.빌리프 맨올로지 101 에센셜 모이스춰라이저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무알콜 보습제다. 임페라토리아 성분이 함유되어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프레쉬 슈가 립 트리트먼트 어드밴스드 테라피강력한 영양 공급으로 볼륨감을 더해준다. 입가 피부까지 관리해 선명하고 건강한 입술을 연출한다.(사진출처: bnt뉴스 photoDB/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