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영 기자] 가수 유희열과 윤종신도 극찬한 메이트 출신 가수 정준일이 오늘 16일 정규 2집앨범 ‘보고싶었어요’를 발매한다. 총 10곡이 실린 이번 앨범은 정준일이 전곡 작사, 작곡하여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과시하였으며, 연주곡부터 발라드, 보사노바, R&B까지 폭 넓은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고백’은 헤어지고 난 후에 갈등하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발매 전 이미 이슈가 된 바 있다. 지난 10일에 공개된 ‘고백’ 티저 영상에서는 평소 정준일과 친분이 있는 유희열, 윤종신, 장윤주, 조정치 등 유명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화재가 됐다. 가수 유희열은, “제일 기대가 되고 두렵기도 한 존재”라며 극찬한 데 이어, 윤종신은 “이번 앨범 사고 칠 겁니다” 라며 짧고 강렬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준일은 3인조 밴드 메이트 출신으로 2011년 첫 정규 1집 ‘러버스(Lo9ve3r4s)’을 발표하며 음악성과 독특한 보이스를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미러볼뮤직 관계자는, “첫 정규앨범 러버스(Lo9ve3r4s)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웰메이드 앨범으로 손꼽이는 만큼 이번 앨범도 많은 팬들을 비롯하여 음악관계자와 뮤지션들까지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일의 정규 2집 ‘보고싶었어요’는 앨범 발매 전 예약판매로만 가요부분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늘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 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출처 =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