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 홈웨어까지 완벽한 ‘귀부인 패션’으로 안방극장 점령

입력 2014-01-16 10:38
[김진현 기자] 배우 장미희의 귀부인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JTBC 드라마 ‘귀부인’에서 명가 그룹의 실세 홍선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미희는 그야말로 고품격 럭셔리 재벌 패션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점령했다.극 중에서 사업을 위해 스스로 정략결혼을 선택할 만큼 돈과 권력을 중요시 여기는 ‘선주’ 캐릭터에 분한 장미희는 도도함이 넘치는 미모에 세련미 가득한 스타일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이에 방송이 끝난 후에는 장미희가 입었던 의상이나 액세서리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장미희는 이번 작품에서 모던하면서 시크한 컨셉을 기본으로 다양한 퍼 소재의 아이템과 주얼리를 활용해 재벌 명문가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했다. 또한 실크소재로 한 땀 한 땀 아름다운 수가 놓여진 롱 나이트 가운을 착용해 홈웨어 마저 우아함을 잃지 않는 것은 물론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로 세월이 빗겨간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특히 배우 장미희는 이번 캐릭터를 위해 개인 소장하고 있던 의상과 소품들을 적극 활용해 촬영에 임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는 후문.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장미희의 귀부인 패션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한편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장미희 정말 고급스럽다”, “럭셔리 패션의 진수”, “장미희 패션센스 대박”, “완전 여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드라마 하우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생각보다 쉬운 ‘청담동 며느리룩’ 스타일링 팁 ▶2014 갑오년 말띠 패셔니스타 TOP3 ▶인생의 한 조각이 될 우리아이 사진첩, 특별해지는 방법은? ▶“여배우 No! 누나 Yes!” 화제만발 ‘꽃보다 누나’ 패션 이모저모▶스타들의 두 얼굴 “무대의상 vs 사복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