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4848대 리콜 시행, 변속기 부품 결함 발견

입력 2014-01-15 21:30
[선정화 인턴기자] 한국 GM이 변속기 고정 장치 결함이 있는 스파크 차량의 리콜을 시행한다.1월15일 국토교통부는 한국 GM이 제작 및 판매한 스파크 제작결함조사에서 변속기 고정 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리콜 대상은 지난해 5월 10일부터 6월 7일 사이 제작된 4848대의 차량이며, 변속기를 차체에 고정하는 변속기 마운트의 파손으로 주행 중 변속기 드라이브 샤프트가 빠져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 차량 소유자는 15일부터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만약 리콜 시행 전 자비로 변속기 마운트를 수리했을 경우 수리비 보상 청구도 가능하다. (사진출처: 스파크 공식 홈페이지)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