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논란, 시청자 비난 쇄도+폐지 운동 확산… 왜?

입력 2014-01-14 13:45
수정 2014-01-14 13:40
[최미선 인턴기자] ‘더 지니어스2’의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1월1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롤 브레이커’(이하 지니어스2)에서 출연자 은지원과 조유영이 천재 해커 이두희의 신분증을 숨겨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이두희가 참여하지 못해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인 연합’의 배신에 의해 탈락하게 된 것.이에 격분한 시청자들은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더 지니어스2’의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글까지 게재했으며 13일 현재 청원 서명자는 8000명에 이른다.청원글을 게재한 작성자는 “사기를 친다면 당한 사람이 잘못된 것이냐, 사기를 치는 사람이 잘못된 것이냐. 기본적인 도의조차 한 편의 사회경험이라고 포장하는 것이 지니어스가 원하는 룰 브레이킹이냐”라고 적으며 격분하기도 했다.한편 ‘더 지니어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더 지니어스2’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개과천선할 수 있을까? ▶ ‘총리와 나’ 이범수 노래, 윤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 ‘감동’ ▶ ‘별그대’ 9회 예고, 김수현 향한 섬뜩한 신성록 눈빛 ‘긴장감↑’ ▶ 샤크라 출신 이은 ‘오 마이 베이비’ 통해 로열패밀리 일상생활 공개 ▶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박유환, 귀요미 신입사원 등극 ‘매력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