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지난해 글로벌 실적 498만대

입력 2014-01-14 14:58
GM은 쉐보레 브랜드의 2013년 글로벌 판매대수가 498만 대로 브랜드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GM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실적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미국 1,94만7,000대(5.2%), 중국 65만2,000대(4.2%), 브라질 64만9,000대(1.1%), 멕시코 19만3,000대(7.6%) 등 4대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가장 많이 출고된 차종은 준중형차 크루즈로, 200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50만대를 기록했다.한편, 한국시장에서는 2012년보다 3.7% 증가한 15만1,040대를 소비자에게 인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벤츠 S클래스, 빼앗긴 왕좌 되찾을까▶ 현대차, 제네시스 미국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