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브랜드 시즌오프 세일 돌입 “아우터, 어디서 구매하지?”

입력 2014-01-14 11:51
[차주희 기자] SPA 브랜드들의 잇따른 시즌오프 세일 소식이 고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자라, 엘번, H&M, 에잇세컨즈 등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브랜드들이 겨울 세일을 전개해 아우터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을 매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는 전국 매장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겨울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하며 최대 60%의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제공한다.엘번 역시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에서 ‘엘번슈퍼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세일을 게릴라성 이벤트로 최대 50%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재고 소진 시 까지 계속된다.가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엘번의 코트와 무스탕재킷, 니트류도 포함되어 그간 엘번을 지켜봐온 고객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얼마 전 진행되었던 엘번 블레싱데이에는 오전부터 인기 제품인 무스탕과 코트, 재킷등이 조기 품절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른 매장을 가릴 정도로 길게 늘어선 줄은 엘번이 인기 SPA브랜드임을 입증했고 레드, 블랙 컬러의 무스탕 재킷은 세일 첫날 판매가 완료되며 두터운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음을 알렸다.엘번은 블레싱데이 외에 여러 차례 게릴라성 이벤트로 고객들을 즐겁게 한 바 있다. 특히 세일기간동안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도 최대 20%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이 즐기는 쇼핑을 지향한다는 엘번의 모토를 실행에 옮겼다.한편 브랜드 대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일은 별개로 이루어지며, 인터넷으로 본 제품이 매장에 없는 경우도 많다”고 전하며 “온라인 제품은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 엘번드레스)▶미리 보는 ‘2014 S/S 컬러 트렌드’▶2014 갑오년 말띠 패셔니스타 TOP3▶2014 갑오년, 신정특집 동안패션▶퍼 vs 패딩, 칼바람 추위 패션의 강자는?▶2014년 패션 트렌드, 포인트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