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명 중 4명, 하루 1시간 이상 모바일게임… 유료결제는 30대가 더

입력 2014-01-13 16:29
수정 2015-10-06 00:09
[라이프팀] 청소년 10명 중 4명은 하루 1시간 이상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1월13일 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밝힌 ‘모바일게임 이용행태 및 유료결제 현황’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7.5%는 하루에 1시간 이상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13일부터 4일간 모바일게임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특히 10대 이하 이용자가 40.0%가 하루에 1시간 이상 게임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어 30대 37.5%, 20대 22.5%, 40대 20.0%, 50대 17.5% 순으로 집계됐다.또한 전체 응답자 중 37.0%가 유료결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30대는 유일하게 절반이 넘는 52.5%가 유료 결제 경험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청소년 10명 중 4명 모바일게임 이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턱대고 유료결제를 하는 것도 아닌데 문제가 되나?”, “청소년 10명 중 4명? 생각보다 많네”, “청소년 10명 중 4명, 하루에 1시간 이상은 별로 많지 않은 거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죽기 전에 먹어야 할 음식, 25가지 선정▶ 대체 휴일제 시행, 2014년 연휴 얼마나 되나?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 주말 추위 잠시 풀려, 다음주 다시 강추위 찾아와 ▶ ‘처형 살해’ 정상헌, 징역 25년 선고 “죄질 극히 나쁘다”